[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중화떡볶이집이 달라진 레시피로 호평 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열여섯 번째 골목인 '부천 대학로'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중화떡볶이집 사장님은 그간 연구한 떡볶이뿐만 아니라 잘 어울리는 사이드메뉴 똥튀김을 선보였다.

2주만에 다시 백종원과 마주한 사장님은 다시 연구한 떡볶이를 만들어 내놨다. 사장님은 기름을 줄여 느끼함은 덜고 건강한 불맛을 위한 조리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를 먹어본 백종원은 "이 정도면 불맛 충분하다. 맛도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색있는 불맛을 내고 있다는 것만으로 잘하는 것이다"고 호평했다.

이후 중화떡볶이집은 본격적인 장사에 들어갔고, 달라진 레시피를 먹어본 단골들은 "오랜만에 먹으니까 더 맛있다. 예전에 비해 맛이 건강해졌다"면서 호평했다. 특히 똥튀김은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SBS 아나운서 시식단들도 떡볶이와 똥튀김을 먹어본 뒤 "떡복이에서 해물짬뽕 맛이 난다. 똥튀김도 너무 맛있다"면서 튀김을 추가주문까지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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