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28·본명 이은영)이 더블유(W)재단 이욱(31) 이사장과 열애를 시작했다.
2일 벤 소속사 메이저9는 "벤과 이욱 이사장이 최근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세달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이욱 이사장은 벤의 팬으로 알려졌다. 둘은 지인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과 이욱 이사장은 지인들에게 교제 사실을 거리낌없이 알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으로 데뷔한 후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해왔다. ‘열애중’, ‘180도’ 등 곡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욱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W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W재단은 기후변화와 난민 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벌이는 사회기관이다. 앞서 배우 임지연과 공개열애 6개월 만에 결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