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0’ 관련 ‘프리미엄 중고폰 반값’ 기획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착한텔레콤이 11번가와 함께 기획한 프리미엄 중고폰 기획전.

기획전에서 판매되는 갤럭시S10(LTE·롱텀에볼루션)은 통신사들이 갤럭시S10(5G·5세대 이동통신)으로의 기기변경 프로모션을 통해 1~3개월간 단기 사용했던 중고폰으로 가격은 55만4000원이다. 갤럭시S10의 신제품 판매 가격은 105만6000원으로 약 48% 저렴한 가격이다.

프리미엄 중고폰은 통신 3사의 선택약정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자급제 단말기다. 사용하던 유심을 꽂으면 기존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갤럭시S10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