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lil)은 지난 '17년 '릴 1.0' 출시 후, 업그레이드 모델인 '릴 플러스(lil plus)', 크기가 작은 '릴 미니(lil mini)', 2018년 11월에는 KT&G만의 독자 플랫폼인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가 출시됐다.
지난 5월에는 폐쇄형 액상 전자담배(CSV) 최초로 한 개비 사용 종료를 알려주는 '퍼프 시그널' 기능을 탑재한 '릴 베이퍼(lil vapor)'도 선보였다.
KT&G 관계자는 "'릴(lil)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단순함이야말로 최상의 정교함이다'라는 철학을 그대로 계승해 모던하고 미니멀한 일체형 구조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연속 흡연 및 간편한 청소 등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으며, '릴 하이브리드'와 '릴 미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iF DESIGN AWARD 2019)'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