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저스트코(JustCo)가 서울 강남에 네 번째 지점을 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16층짜리 FL타워 전체를 임대해 저스트코타워로 이름을 바꿔달고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중구 페럼타워점과 서울파이낸스센터(SFC)점, 곧 개점하는 더피나클강남에 이은 네 번째 지점이다.

개방형 미팅룸 모습

면적 1만3000㎡인 강남 저스트코타워점에는 공동 사무실과 카페는 물론, 행사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이벤트룸 등이 마련된다. 전화 통화를 위한 폰부스와 수면캡슐 등 편의시설도 준비된다. 루프톱(옥상) 라운지에서는 요가 등 운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