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구자욱(삼성)이 알라딘 지니로 변신해 '컴투스프로야구포인트(이하 컴프야포인트)'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MBC스포츠플러스와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5일 컴프야포인트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구자욱의 알라딘 지니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컴프야포인트는 지난 시즌 홍보대사였던 양의지의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의지는 한 숙박업소 광고의 유명 CM송을 '컴프야포인트'로 패러디하여 팬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양의지의 컴프야포인트 영상은 각종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올해 컴프야포인트 홍보대사의 주인공은 구자욱이다. 구자욱은 올해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영화 '알라딘'의 지니로 변신했다. '지니'가 된 구자욱의 파트너로 박지영 아나운서가 함께했다. 박지영 아나운서는 자스민으로 변신해 구자욱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한편 컴프야포인트는 KBO 선수들의 객관적인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프로야구 통합 포인트 제도로, 선수들의 경기 기록을 점수로 환산하고 평가하는 독자적인 점수 시스템을 적용해 기준 프로야구 선수 분석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