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는 자사 과자 신제품인 'ABC 초코쿠키'가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판매량 1000만개를 넘었다고 5일 밝혔다.
ABC 초코쿠키는 미니 초콜릿인 ‘ABC초콜릿’을 쿠키와 결합한 초콜릿 과자다. 롯데제과가 지난 4월 말 출시한 제품으로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억원을 넘겼다.
롯데제과 측은 "초콜릿 과자로는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여름 시즌에 이처럼 판매가 지속 상승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
롯데제과는 ABC초코쿠키의 올해 매출 목표액을 100억원으로 높이고 하반기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