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소녀시대 출신 배우 윤아가 영화 '엑시트'의 홍보에 나서고 있다.

윤아는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더운 날엔 집에서 탈출해서 영화 보러"라고 적으며 '엑시트'를 봐달라고 말했다.

윤아가 출연하는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외유내강필름케이)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그의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가 의문의 가스테러 사고를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재난 액션 코믹 영화. 윤아가 의주 역을, 조정석이 용남 역을 맡아 케미스트리를 빚어냈다.

함께 게재한 사진을 보면 '엑시트' 촬영 당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아는 조정석, 강기영, 김지영, 황효은, 이봉련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아침 일찍 보러갔다 왔어요" "울다 웃다 진짜 재미나게 보고 왔어요" "윤아님 멋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어제(3일)까지 218만 8843명(영진위 제공)을 돌파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watch@osen.co.kr

[사진] 윤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