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여행은 다른 어떤 여행보다 알차다.
여행에서 돈보다 중요한 것이 시간이다.
비행기, 호텔, 식사를 각각 예약하지 않아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은
준비단계부터 간편하다.
잠든 시간에 이동하기 때문에 그 어떤 여행 방식보다 이동에 따른 시간이 절약된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새로운 여행지가 눈앞에 펼쳐지는 것은
크루즈 여행만의 매력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인 '불타는 청춘', '백년손님' 등에서
크루즈 여행이 방송되면서 크루즈의 이미지는 친숙해졌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출발해 동북아를 둘러보는
이른바 '한국형 크루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한
국인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나며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크루즈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더는 미루지 말자.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크루즈 여행
롯데관광이 거대한 크루즈 선박을 통째로 임대한 이후 '한국형 크루즈'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 가장 인기 있는 한중일러 4개국 크루즈 일정을 운항하는 배는 우리나라에서 출항하는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크기부터 압도적이다. 무려 11만 톤 급의 배수량을 자랑한다. 최대 탑승 인원은 3780명에 이르며, 뱃머리에서 선미까지의 길이인 가로길이는 290m로 63빌딩의 높이보다 40m나 길다. 크기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특별하다. 코스타 세레나호의 내부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는데, 층마다 유명 별자리의 이름을 따서 테마를 구성했다.
롯데관광은 이번 가을에도 최고의 일정을 선별해 총 2회의 전세선 크루즈를 운영한다. 10월 8일 첫선을 보이는 4개국 일정의 크루즈는 충분히 즐기면서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을 방문할 수 있다. 인천에서 출항해 상해를 거쳐 나가사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본 뒤 속초로 들어온다. 10월 15일에는 속초에서 출항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사카이미나토를 보고 부산으로 들어오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10월 15일 크루즈 일정은 3년 연속 베스트 일정에 꼽힐 만큼 검증된 일정이다.
◇지루함 못 견디는 한국인에게 최적화
롯데관광 특별 전세 크루즈는 에너지 넘치는 한국 탑승객들을 위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최고의 세프들이 제공하는 요리부터, 바다를 내려다보는 수영장, 오롯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파에 매일 밤 펼쳐지는 공연까지 쉴 틈이 없다. 10월 8일 출발 항차는 가수 김성환, 전영록이, 10월 15일 출발에는 가수 홍서범, 조갑경이 선상 특별공연을 한다. 더불어 롯데관광 크루즈스타쇼팀의 주최로 '가수왕선발대회' 등 고객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출항 크루즈인 만큼 기본적으로 한국어 선상신문, 메뉴판 등이 비치돼 있고 약 100명 이상의 롯데관광 직원들이 직접 탑승해 고객 안내를 책임져 여행에 불편함이 없다.
크루즈의 가이드북 역할을 하는 선상신문에는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매일 밤 대극장의 화려한 공연과 샴페인과 카나페를 즐기는 선장 칵테일 환영회, 요가강습, 댄스파티, 폴 사이드 댄스 배우기, 음식 데코레이션 이벤트 등 다양한 선내 프로그램이 언제, 어디서 진행하는지 알려준다.
◇크루즈 여행의 꽃, 기항지 여행의 즐거움
크루즈 선상에서 즐거움은 기항지 투어로 이어진다. 롯데관광 크루즈 여행은 각 지역의 인기 있는 여행지를 연결해 크루즈 여행의 장점을 극대화했고, 배에서 내려 투어를 시작하는 시간을 최소화해 서구권 크루즈에서 겪던 불편을 줄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며, 러시아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는 연해주의 중심이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아시아의 동쪽에 있지만 엄연한 유럽 문화권에 속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동방을 지배하라'라는 뜻인데, 이름의 의미처럼 러시아 동해 연안의 최대 군항지이며, 러시아의 전진기지로 태평양 극동함대의 요새가 있다. 주요 관광지는 혁명광장, 신 아르바트 거리 등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혁명광장은 주중에는 블라디보스토크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지만, 주말이면 시장으로 변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블라디보스토크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도 빼놓을 수 없는 포토존이다.
중국의 기항지는 국제도시 상하이(上海)다. 상하이는 황푸강을 기준으로 푸둥과 푸시 지역으로 나뉘는데, 푸둥은 현대적인 느낌이라면 푸시는 전통적인 정취다. 푸둥 지역에는 박물관, 도서관, 대극장 등의 시설과 랜드마크인 동방명주 타워가 있다. 푸시의 번드 리버사이드 지구는 옛 상하이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관광객이 몰린다. 상하이에는 임시정부 청사가 그대로 남아있어 우리 역사의 숨결도 느껴볼 수 있다.
일본 기항지 중에는 10월 8일 출발 일정인 1항 차에서는 나가사키(長崎), 10월 15일 출발 일정인 2항 차에서는 사카이미나토(境港)를 방문한다. 나가사키는 항구 자체로도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지만, 항구 주변의 거리도 역사적인 흔적이 남아있으며, 나가사키 짬뽕을 비롯해 맛있는 음식과 쇼핑 등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가득하다. 사카이미나토는 아름다운 자연과 정겨운 일본 시골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독특한 요괴 캐릭터 마을이 있는 여행지다.
일정 10월 8일 인천-상해-나가사키-블라디보스토크-속초
10월 15일 속초-블라디보스토크-사카이미나토-부산
수도 러시아 모스크바(Moscow), 일본 도쿄(Tokyo), 중국 베이징(Beijing)
비자 크루즈 이용 시 중국, 러시아 비자 면제
시차 상하이-한국보다 1시간 느림, 블라디보스토크-한국보다 1시간 빠름
공용어 중국어, 러시아 어, 일본어
화폐 일본(100엔=1011.83원), 중국(1위안=169.55원), 러시아(1루블=17.75원)
전압 일본 100V, 러시아·중국 220V
여행상품정보문의 롯데관광 크루즈팀
안전정보 여행 출발 전 현장 답사안전 확인(호텔, 차량, 여행지 등), 여행자 보험 최대치 가입(최고보상한도 3억원으로 상향), 한국어 인솔자 상시 동행, 크루즈 승 ·하선 시 검색 보안대 통과, 크루즈 출항 전 구명조끼 위치 및 대피 동선 파악하는 비상대피훈련 필수 참여(미 참석 시 미 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