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하트시그널' 김세린이 야구선수 배재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세린은 22일 개인 SNS를 통해 배재준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내 슈퍼스타+흑곰. 난생처음 럽스타그램. 다치지 말고 잘하자.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세린과 배재준은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영락없는 연인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세린은 배재준에게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배재준도 김세린을 뒤에서 끌어안고 환한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1993년생인 김세린은 2017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첫 시즌에 출연한 인물이다. 당시 그는 세계적인 서커스 팀 '태양의 서커스' 글로벌 홍보 마케터라는 직업과 미국 뉴욕대학교 재학 중이라는 점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그는 독특한 가족으로도 주목받았다. 김세린의 가족이 상위 1%를 위한 고급 시설로 유명한 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 있던 것. 해당 산후조리원에는 배우 고소영, 김희선, 추자현, 한가인, 이보영, 손태영, 조윤희, 이민정 등 톱스타들이 거쳐간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세린과 열애 중인 배재준은 1994년생으로 1세 연하의 야구선수다. 2013년 한국 프로야구 LG트윈스에 투수로 입단했다. 2019시즌에는 10경기에 등판해 36이닝을 던지며 1승 3패를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김세린과 배재준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이에 김세린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