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생활을 하다 보면 층간 소음 문제를 비롯해 프라이버시를 침해받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애로가 생기는 등 여러 문제를 겪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수도권에서 도심생활과 전원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전원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서는 많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와 자녀의 출가 후 단순한 귀농보다는 전원생활과 도심생활을 동시에 누리는 전원생활을 꿈꾼다는 통계가 나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판교, 강남과 가까우면서도 숲세권인 광교산 자락에서 단독주택의 장점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전원주택이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이 그 주인공으로 용서고속도로 서수지 IC와 1분 거리에 있고, 아파트 생활의 장점과 전원주택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은 개인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세대별 전원 마당 외에도 주거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각층에 전용 테라스를 설치했다. 화실이나 공방 스튜디오로 쓸 수 있는 개인용 아틀리에도 조성돼 있다.
경기도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 지어지는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은 수도권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 중인 디벨로퍼사 ㈜대현개발이 시행한다. 서수지 IC와의 교통 접근성을 비롯 다른 단독주택 단지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상품 구성으로 올 초 청약 경쟁률 4.16:1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7월 초에 주택 한 개 동을 샘플하우스로 지어 수분양자 및 일반에 공개함과 동시에 회사보유분과 잔여세대 일부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방식상 공동주택인 아파트와 같은 주택법 적용 사업장으로, 주택 사업승인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아 사업 안정성 및 분양 안정성까지 높였다"고 설명했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은 기존의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주택법에 따라 다른 개별 건축 허가 단지와 비교해 1층 바닥면적이 10㎡(약 3평)가 넓게 설계됐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용인 수지구 동천동, 신봉동, 성복동 등에서 공급 중인 비슷한 면적의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약 1억 정도 저렴해 가격 경쟁력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상주 감리단이 현장에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고 회사의 기술이사가 상주하여 내 집을 만드는 마음으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때문에 샘플하우스 내방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 단지는 월드건설의 우수한 설계 노하우와 화산건설, 군인공제회 자회사 공우이엔씨의 시공으로 지어지는 단독주택 단지다.
'월드메르디앙 샬레 더 블룸'은 전용면적 104~126㎡ 규모 4개 타입의 총 50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단독주택의 약점인 프라이버시와 보안면에서도 걱정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교통도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근접 서수지 IC에서 20분대에 서울 강남 접근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하면 30분 대에 강남에 접근할 수 있는 강남 생활권 단지다. 2022년 개통 예정인 GTX 구성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광교산 형제봉 등산로가 단지 옆으로 조성되고 성복천 자전거도로, 수지 체육공원, 수지레스피아, 남서울 CC, 한성 CC 등 여가시설도 인접해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도보 거리에 있고 성복고, 성서초, 신봉중·고교 등을 통학할 수 있다. 샘플하우스와 홍보관은 서수지 IC 인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587-2(현장)에 마련되어 있고, 이달 초 샘플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1899-8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