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브룩스'가 조선일보 주최 춘천마라톤을 5년간 공식 후원한다.
20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에서 브룩스의 국내 판권을 가진 삼성물산 박철규〈오른쪽〉 패션부문장과 홍준호 본사 발행인이 공식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브룩스는 춘천마라톤 참가자·자원봉사자 기념품, 진행요원 의류 등을 지원한다. '브룩스 러닝'은 미국의 러닝전문 편집샵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가치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이 투자해 '버핏 운동화'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