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의 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대기업 팀장 이상, 중소기업 임원 이상 출신의 전문가를 필요에 따라 채용해 계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를 모티브로 한 서비스다.

기업은 필요한 시간만큼 제공할 수 있는 조건으로 검증된 전문가와 일할 수 있어, 고급 인력의 높은 인건비에 부담을 느끼는 스타트업, 중소, 중견 기업에게 특히 각광받는다.

모두 서류 평가와 대면 인터뷰를 거쳐 검증된 현장 경험 2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기에 기업은 바로 프로젝트 총괄을 맡기기도 하며, 채용 전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현재 다양한 10개 분야 750여 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 300여 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기업고객의 재거래율이 60%에 달하는 만큼, 만족도도 매우 높다.

탤런트뱅크 사업을 이끌고 있는 휴넷의 서보성 팀장은 "긱 이코노미의 대중화를 이끌어 새로운 고용 시스템을 창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