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먹방계 스타 BJ,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밴쯔(본명 정만수)가 많은 하객의 축복을 받으며 '품절남' 신고식을 마쳤다.

7일 오전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지난 6일 대전에서 진행된 밴쯔 부부의 결혼식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밴쯔 부부의 결혼식에는 방송인 이영자, 김숙, 가수 나비, 유재환, 인기 크리에이터 허팝, 입짧은햇님, 럭키강이 등 하객 8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비와 유재환은 축가를 맡았다.

밴쯔는 결혼식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저희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어요. 감사합니다. 결혼식에 와주신 분들, 못 오셨지만 축하해주신 분들, 생방송으로 축하해주신 팬 분들 모두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먼 길 와주셨는데 한 분 한 분 신경써드리지 못한 것 같아 너무 죄송해요. 와주신 분들 잊지 않을게요. 앞으로 저희 축하해주신 만큼 예쁘게 알콩달콩 화목하게 잘 살게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며 결혼식 사진과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밴쯔는 지난해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올해 초 혼인신고 인증샷을 올리며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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