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봄비의 정체는 라붐 소연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클림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소떡소떡과 봄비가 대결을 펼쳤다. '소떡소떡'은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열창했다. 윤상은 "제목처럼 한 주만에 이렇게 노래가 늘을 수 있는지. 가창력의 문제가 아니라 취향의 문제로 승자가 결정될 것 같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봄비는 효린의 '안녕'을 애절한 음색으로 불렀다. 윤상은 "촉촉한 감성으로 끌어당겼다"며 치켜세웠다. 김이나는 "섬세하고 야무진 목소리를 보여준 봄비에게 마음이 간다"고 솔직히 말했다.
집계 결과 68대 31로 소떡소떡이 승리했다. 패배한 봄비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봄비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예상한대로 라붐의 메인보컬 소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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