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인테리어를 고려하고 있다면 집안 전체 컬러 선택은 물론 소재가 안전한지도 고민해야 한다. KCC는 봄을 맞아 2019년 홈씨씨 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KCC는 가족 구성원이 행복하고 사랑하는 이들 모두의 안전한 집을 위해 KCC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 친환경적인 요소를 담아 올해 인테리어 패키지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국내외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컬러 3종으로 구성
이번 패키지 컬러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오가닉(Organic)은 베이지 톤과 밝은 우드 등 자연과 가까운 톤의 컬러와 패턴으로 리뉴얼 했다. '소프트'는 포근한 느낌의 부드러운 컬러와 장식들을 사용하여 아기자기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공간을 연출한다. '트렌디'는 최근 이슈가 되는 인테리어 스타일로 그레이와 화이트 등 밝은 무채색 계열의 컬러이다. 단순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높은 소품들을 사용하면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추구했다.
◇신규 패키지 外 창호, 욕실 패키지도 다양하게 선보여
홈씨씨인테리어 전시 판매장에서는 신규 패키지 3종 이외에 미세먼지 차단 하이브리드 환기창과 미세먼지 방충망 등 KCC의 다양한 창호 제품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실물 제품과 함께 단면도를 볼 수 있는 샘플까지 함께 구비해 고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창호 상품 특화 존을 둘러보던 한 고객은 "창호의 단면만 있었다면 따로 시간을 내어 실물 제품을 찾아봐야 했을 텐데 이렇게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한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KCC는 '이동식 구경하는 집'이라는 콘셉트로 차 안에 작은 창호 전시장이 마련된 '윙바디 카'를 이용하여 전시장을 찾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전국의 아파트 등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창호 제품 이외에 욕실 신제품 '이지패널 패키지'도 인기다. 넓은 욕실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이지패널 패키지는 패널 소재를 이용해 기존 타일 시공 대비 빠른 리모델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 시공 기간이 짧은데다 물때나 곰팡이에 대한 걱정이 없고 변색 없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지녔다.
KCC 관계자는 "예전에는 입주 전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에는 거주 중에 전체 혹은 부분 공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시간과 비용 부담이 적은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테리어 관계사와 손잡고 다양한 고객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