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 격파의 일등공신인 타디치가 만점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아약스와 홈경기에서 1-4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약스의 타디치에게 1골-2도움을 허용하며 1, 2차전 합계 3-5로 16강 탈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단 전체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에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골을 기록한 아센시오가 8.2점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또 교체로 투입된 베일은 평점 7점이었다.

아약스 선수들은 후한 평가를 받았다. 1골-2도움을 기록한 타디치는 평점 10점을 받았다. 최고의 평가였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