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사장

신한카드는 회원 수 2200만 명에 달하는 카드업계 최다 고객과 최고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신용카드사로, 규모의 1등을 넘어 고객이 사랑하고 선택하는 '차별화된 Only1'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는 '초(超)연결 경영을 위한 Deep Change' 전략 아래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화, 차별화된 서비스 경영을 실현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한 해 '위기에 갇힌 1등'에 머물지 않고 위기를 돌파하는 'Only1'이 되기 위해 한 걸음씩 앞으로 전진했다. 차별화된 고객 인사이트와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담은 'Deep Dream 카드'는 300만장을 돌파했으며 고객 관점으로 새롭게 진화한 '신한PayFAN'은 1000만 명 넘게 가입, 국내 대표 결제 금융앱(App)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컬러링북을 꾸미며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상생과 협력의 가맹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케팅 플랫폼인 'My SHOP'을 론칭했으며 아마존, 우버 등 글로벌 ICT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 혁신도 가속화했다.

신한카드는 차별화된 고객중심경영 전략과 실행 차원에서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패널 온라인 카페 활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서비스에 대한 평가 및 개선 의견을 받아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 시 반영해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더 나아가 고객패널과 불만제기 고객 중 일부가 직접 참여하는 심층토론(FGI)을 통해 고객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이청득심(以聽得心)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는 '올해는 새로운 성장과 급격한 쇠락이 결정되는 전략적 변곡점'으로서 기존 틀을 깨는 혁신적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만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고 보고 새롭게 '업(業)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Deep Change'를 통해 초(超)연결 경영을 위한 사업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한 차원 더 진화한 'Deep Focus'라는 전략 방향을 통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춰 시장을 이끄는 탁월한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