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파바의 혁신' 국내 베이커리 문화 바꾸다
파리바게뜨는 1988년 첫 매장을 연 이래, 국내에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켜왔다. 빵, 케이크에 집중됐던 베이커리 시장에 새로운 프리미엄 디저트와 커피, 음료,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실키롤케익, '롤케익 10년간 최다판매' 공식 인증
파리바게뜨는 최근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실키롤케익의 '롤케익 10년간 최다판매'를 공식 인증 받았다.
2008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0년 간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판매량은 2,600만여 개(26,699,009개). 이는 1분 당 5.1개를 판매한 셈이며, 길이로 환산했을 때 약 6,408km로 중국의 실크로드(6,400km)와 만리장성(6,352km)보다 더 길다.
'실키롤케익'은 롤케이크에 가장 적합한 비율로 배합한 전용 밀가루를 사용했으며, 신선한 달걀과 버터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 1988년 브랜드 출범과 함께 출시해 30여 년 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은 스테디셀러다. 파리바게뜨는 앞으로 유럽연합(EU), 미국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해외 기록인증 전문 기관에도 관련 인증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케이크, 빵 당일 배송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9월 제빵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제품 온라인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 4개월 만에 누적 주문 건수 20만 건을 돌파했다. '파바 딜리버리'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케이크, 빵, 샌드위치 등 파리바게뜨의 주요 제품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현재 전국 1,300여 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파바 딜리버리'는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와 요기요 등 주문앱으로 이용 가능하다. 해피오더로 주문 시 수령 받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원하는 시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배달 가능한 제품은 케이크, 빵, 샌드위치, 샐러드, 음료 등 총 200여종이며, 서비스 가능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설탕식빵 등 끝없는 R&D 혁신
파리바게뜨는 토종효모빵으로 제빵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6년 4월, SPC그룹은 서울대학교와 11년간 공동 연구 끝에 전통 누룩에서 토종효모를 발굴한 것. 이 토종효모로 만든 다양한 '건강빵'은 고객들로부터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당 함유량에 대한 걱정 없이 곡물 본연의 맛을 살린 대표 제품 '무설탕 멀티그레인 토스트'가 대표적이다. '무설탕 멀티그레인 토스트'는 밀가루 본연의 전분을 장시간 발효시키는 무당(無糖) 식빵 제조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일체의 당을 사용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