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디포는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조사 결과 문구사무용품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문구사무용품 유통 기업인 오피스디포는 현재 직영점 25개 매장과 가맹점 113개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과 B2B(기업간 거래) 쇼핑몰 등을 운영한다. 지난 2017년 매출액 1180억원을 돌파하는 등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오피스디포 관계자는 "오피스디포는 동종 업계 최고의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을 한자리에서 제공하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했다.
오피스디포의 성장세는 무엇보다 탄탄한 재무안정성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자체 브랜드 상품을 독점 공급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총 1만8000여 가지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마다 업계 최다 페이지의 카탈로그(상품 안내서)를 최다 부수로 발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문구사무용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해 주목받았다. 오피스디포 본사에서 제공하는 최고 1억5000만원의 임차보증금 또는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을 통한 최고 1억원의 창업 및 운영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