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은애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오늘(16일) 생일을 맞은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와 멤버들이 축하를 보냈다.
양현석 대표는 16일 자신의 SNS에 "#BLACKPINK #블랙핑크 #JENNIE #제니 #HAPPYBIRTHDAY #20190116 #YG"라는 글과 축하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제니의 어릴 때 모습이 담겨있다. 앳된 얼굴의 제니는 귀여운 표정을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랙핑크 다른 멤버들 역시 자정에 맞춰 SNS를 통해 제니의 생일 축하했다. 로제, 리사, 지수도 제니와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젠득이 DAY" "해피 벌스데이 제니 언니" 등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제니와 멤버들은 미모를 뽐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제니는 지난해 블랙핑크 활동을 비롯해 솔로로도 대활약을 펼쳤다. 제니의 ‘SOLO’는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단 기록으로 1억 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패션, 예능 등 다방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최근에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서 공연한다는 소식과 함께 전세계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북미주, 유럽, 호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데뷔 첫 월드 투어를 대규모로 펼치며 글로벌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블랙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