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절친인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보검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태형아,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제주도 유채꽃 밭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을 감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이는 박보검과 뷔가 지난 해 제주도 여행 중 찍은 사진이다.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할 당시 방탄소년단 뷔와 친분을 쌓았고, 현재까지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놀이공원, 콘서트장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으며, 박보검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광고 촬영도 함께 한 바 있다.

박보검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남자 주인공 김진혁 역을 맡아 송혜교와 로맨스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해 2018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박보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