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이 산뜻하게 출발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0일 밤 8시10분에 방송한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제1회가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전국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2.2%로 전국 시청률보다 0.3%포인트 높았다.
4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봤다. 30대 여성이 뒤를 이었다. 40대 여성 시청률은 2.3%, 30대 여자 시청률은 1.9%를 기록했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가 어려운 사람들의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교육 예능물이다. 이번 시즌에는 제목에 붙은 '100시간'에 중점을 둔다. 김원희(46), 이재룡(54), 김종민(39),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33), 재민(18)이 약 2주간 매일 최소 7시간씩 총 100시간을 공부해 달라진 영어 실력을 괌에서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보여준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영어 왕초보 티를 벗지 못한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