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기자] 가수 김종민이 영어 스피드 퀴즈에서 자신의 무식함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2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 윌로에게 영어로 스피드 퀴즈를 냈다.

김종민은 피자를 설명해야했지만 “이탈리아 라이스”라고 하면서 결국 패스했다. 두 번째 문제는 기린이었다. 김종민은 애절하게 ‘넥’을 외쳤고, 윌로가 “giraffe’라고 정답을 맞췄다. 하지만 김종민은 윌로가 정답을 맞췄지만 맞춘지를 몰랐다. 김종민은 “영어로 기린이 뭔지 모른다”고 말한 뒤에 해맑게 웃었다.

결국 김종민은 영어 스피드 퀴즈에서 한 문제만 성공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나의 영어사춘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