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포항 지진 등으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진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지진이 발생하면 휴대전화와 인터넷 등이 곳곳에서 먹통이 되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이 불안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이에 언제든 재난상황을 청취할 수 있는 비상용 라디오가 지진 발생시 필수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재난 전문가는 "지진이나 산불 등 재난 상황에서는 전파를 이용한 라디오가 필수적이다. 생존 가방에 기본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품목이다. 외부와 통신할 수 있는 무전기능이 있는 것이면 좋지만 외부의 소식을 들을 수 있는 라디오만으로 충분하다"며 "재난시 자기장에 문제가 있어 TV나 인터넷이 마비가 되고, 방전된 휴대전화로는 라디오를 청취할 수 없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생명줄인 이 라디오만큼은 꼭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홈쇼핑코리아는 긴급재난시 필수품1위 페르소나 재난방지 라디오(사이즈 23×12×4.5㎝·중량 662g)를 판매 중이다. 홈쇼핑코리아 관계자는 "페르소나 재난방지 라디오는 자가발전 핸드크랭크가 있어 전기나 건전지 없이도 충전이 가능하며, 태양광 패널이 있어 태양광 충전도 할 수 있다. 주요기능으로 AM/FM 라디오 수신기능, 방전된 핸드폰 긴급충전기능, 응급사이렌기능, 긴급점멸램프기능, LED라이트기능, 플래시기능, 온도계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전세계에서 쉴새없이 터지는 지진, 화산, 태풍, 화재, 이상 기후 등 긴급재난시 세상과 닿는 유일한 창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홈쇼핑코리아는 페르소나 재난방지 라디오를 출시 기념으로 소비자가 13만8000원에서 30% 할인된 9만8000원에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5개월로 300대 한정판매한다.
제품구입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