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특별한 하루를 꿈꾸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호텔이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호텔서울은 ‘조이풀 셀러브레이션 오브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슈페리어 객실 1박, 뷔페 라세느 조식 2인, 베이커리 델리카 한스에서 사용 가능한 케익 및 스파클링 와인 1병 교환권, 달팡의 핸드크림이 포함됐다.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36만원부터다.

롯데호텔월드(잠실)는 ‘미라클 오브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 하루만 이용이 가능한 이 상품은 슈페리어 객실 1박, 어린이 1인 조식을 포함한 3인 조식, 케익 교환권이 제공된다. 25일 아침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LED액자의 객실 딜리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격은 45만원이다.

롯데호텔제주는 ‘이어 엔드 인비테이션’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밀리 트윈 타입의 디럭스룸 1박과 어린이 1인을 포함한 3인 조식, 해온 스위밍 쿠션까지 39만원에 선보인다.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연박 시에는 스페셜 디너 뷔페 3인 이용의 혜택도 준다.

롯데호텔부산의 ‘로맨틱 패키지’는 일반 객실보다 넓은 이그제큐티브 객실1박과 피자와 파스타를 각각 1개씩 시킬 수 있는 인룸다이닝 이용권, 휴대폰 사진의 인화부터 배송까지 간편히 해결할 수 있는 그랩픽 이용권 2매가 포함됐다. 가격은 20만원부터다.

롯데호텔울산은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투숙할 수 있는 ‘디어 마이 산타’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미니바에서 맥주 등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산타의 미니바’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로니 베어 인형과 캐시비 카드 1만원권이 함께 증정된다. 가격은 16만원이다.

롯데호텔은 크리스마스 패키지 고객을 대상으로 1박 무료 투숙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당첨 여부는 체크인 시 증정되는 서프라이즈 바우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체크아웃 전까지 바우처를 제출하면 미니바나 객실 업그레이드 비용 등을 제한 크리스마스 패키지 투숙 비용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