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하(오른쪽) 주영 한국 대사가 지난 2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버킹엄궁에서 한복 차림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신임장을 제정(提呈)하고 있다. 박 대사는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올리며 '굉장한 날. 정말 멋지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