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ester City's Jamie Vardy after the final whistle of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against Cardiff City at the Cardiff City Stadium, Cardiff, Wales, Saturday Nov. 3, 2018. (Simon Galloway

제이미 바디(31·레스터 시티)가 국가대표를 은퇴한 가장 큰 이유는 줄어든 출전 시간이었다.

바디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이 끝난 뒤 에이전트와 얘기를 나눴다. 나는 더 이상 젊지 않았다. 그리고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바디는 지난 6월 2018년 러시아월드컵이 끝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주된 이유는 줄어든 입지였다. 바디는 월드컵에서 단 67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더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가 많이 돌아갔다. 바디는 "월드컵에서 많이 뛰고 싶었지만 안 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결정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월드컵에서 뛸 기회를 얻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디는 현재 몸 상태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피치에 섰을 때 나는 31세 같은 느낌을 받지 않는다. 아직 20대 초반의 느낌이다"라고 자신했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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