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세븐틴 멤버 호시가 코서트 오프닝 무대를 소화하던 중 습관성 어깨 탈골로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있다. 이후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세븐틴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 THE FINAL SCEN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오프닝부터 화려했다. 팬들과 인사를 나누기 전부터 7곡의 무대로 포문을 연 멤버들. 그런데 호시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 어깨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오프닝 멘트에 참여하지 않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는 습관성 탈골 때문이었다. 멤버들은 오프닝 멘트 중 "호시가 무대를 하다가 습관성 탈골로 다쳤다. 빠른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세븐틴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현재 의료진이 치료 중이고,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닯혔다.

한편 '아이디얼 컷-더 파이널 신'은 지난 6월 28일 시작한 해외 투어의 성공적인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 다이아몬드의 이상적인 커팅을 뜻하는 콘서트명에 걸맞게 세븐틴 완전체 및 유닛 무대부터 13인 13색 솔로 무대 등을 펼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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