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구새봄 아나운서가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지 1년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구새봄은 23일 자신의 SNS에 “HI”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구새봄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구새봄은 팬들의 반가운 반응에 “이제 조금씩 소식 알려 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특히 음주운전을 언급한 팬들에게는 “해주신 말씀 늘 가슴에 새기고 반성하는 마음 잊지 않겠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한 구새봄은 2017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kangsj@osen.co.kr
[사진] 구새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