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희 기자] 배우 양미라가 오늘(17일) 느낌 있는 '10월의 신부'가 됐다.

양미라는 2세 연상 훈남 사업가인 예비신랑과 17일 저녁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움웨딩홀에서 하객들의 뜨거운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공개된 결혼식 사진 속에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신랑 신부와 하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름다운 플라워 장식과 별빛처럼 반짝이는 전구, 그리고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저절로 이끌어낸다.

이 같은 양미라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양가 부모님, 친지 등 소수의 하객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축가는 SG워너비의 김용준, 팬텀싱어 출신 박요셉이 맡았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당일 떠나지 않으며 추후 부부가 계획해 떠날 예정이다.

양미라는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며 예쁜 가정 꾸려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양미라는 지난 7월 OSEN의 단독 보도로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양미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 10월에 결혼한다. 어제 기사 보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하는 예식이라 기사로 접한 지인들께는 너무 죄송하다. 잘 준비해서 느낌 있는 10월의 신부가 돼보겠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최근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 결혼으로 본격적인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 그에게 수많은 이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햄버거 CF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버거소녀'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장길산', '어여쁜 당신', '주주클럽', '세자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 연극 '러브레터' 등으로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힙합의 민족2', '매력티비', '어쩌다 오른' 등 다수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또 최근에는 절친으로 알려진 코요태 신지의 지목으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6.13 지방선거' 독려에 함께하는 등 '개념 배우'로서의 행보도 보여주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바시움스튜디오,  이승진스포사, 보이드바이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