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양미라가 오늘(17일) 품절녀가 된다.

양미라는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움웨딩홀에서 가족 친지들을 비롯 가까운 하객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을 진행한다.

양미라는 결혼식은 지난 7월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양미라의 예비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로 훈훈한 비주얼과 능력을 겸비한 '훈남'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5년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며 "남자친구는 차승원과 젊은 시절의 최민수를 닮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양미라는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결혼식에 대해 "약간 실감이 안 났는데 기사가 나오니까 오늘 실감이 난다. 저희끼리 소규모로 하는 스몰웨딩이랑 지인들이랑 준비 중이었는데 연락이 끊겼던 친구들한테도 연락을 받고 해서 오늘에야 결혼한다는 실감이 난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그는 이어 예비신랑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저희가 4년 차 커플이다. 자연스럽게 올해는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가 나와서 결정됐다. 오래 사귀다 보니까 주변 사람들도 '결혼 안 하느냐'고 물으시더라. 같이 보낸 세월에 확신이 든 것 같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양미라는 '훈남'으로 알려진 예비신랑에 대해 "약간 츤데레 스타일이다. 과묵한 스타일인데 든든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잘 지켜주는 사람이다. 제가 모두한테 잘하는 스타일이면 예비신랑은 자기 가족한테 강한 사람이라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향후 활동 및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건 없는 상황이다. 스몰웨딩이라도 준비할 게 많더라. 우선 결혼 계획에 집중할 생각이다. 나이가 드니 뭐든 자연스러운 게 좋은 것 같아서 그 이후 상황에 맞게 살아보고 싶다. 2세 계획은 저희보다 주변에서 더 난리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한 양미라는 햄버거 CF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버거소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대박가족', '장길산', '어여쁜 당신', '주주클럽', '세자매', 영화 '비밀의 샘을 찾아라', 연극 '러브레터' 등에 출연했으며 '힙합의 민족2', '매력티비', '어쩌다 오른'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nyc@osen.co.kr

[사진] 양미라 SNS, 바시움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