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51·사법연수원 22기) 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최근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율우의 대표변호사로서 새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충남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1996년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경력을 시작한 후 대검찰청 공판송무과 과장과 법무부 공공형사과 과장, 공안기획과 과장 등을 거쳤다.
이 변호사는 2011년부터 서울중앙지검에서 공안제1부장검사, 그리고 부산지검·서울남부지검·서울중앙지검에서 각각 차장검사로 일한 후 2017년 대전지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