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기자] 서울에서는 김종국이 맹활약을 펼쳤다. 짠내나는 모습부터 헬스를 사랑하는 모습까지 그동안 김종국의 모든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런닝맨'을 책임졌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는 김종국, 전소민, 양세찬, 하하,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들에게 주어진 휴가비는 단 5만원 뿐이었고, 5만원이 넘는 순간 부산으로 벌칙을 받으러 떠나야했다.

김종국은 찜질방과 자전거 타는 휴가를 이뤄주기 위해서 자신이 다니는 헬스장을 찾았다. 헬스장을 찾은 김종국은 멤버들을 직접 운동하게 만들면서 그 어느때보다 활력 넘쳤다.

김종국은 활기 넘칠 뿐만 아니라 친절하기 까지 했다. 김종국은 드릴 마사지까지 가져와서 직접 마사지를 해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김종국에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종국의 진가는 냉찜질에서 빛이 났다. 김종국은 다들 두려워하는 냉찜질 기계에 먼저 들어갔다. 김종국은 시원하게 냉찜질을 마치고 상의 탈의한 모습까지 공개했다.

최근 김종국은 출연하는 예능마다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런닝맨'은 물론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홍진영과 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런닝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종국의 다음주 방송 역시도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