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프로듀스 48'에서 13위로 아쉽게 탈락한 한초원이 "꼭 멋진 모습으로 무대에 서겠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은 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한초원의 인사를 전했다. 한초원은 영상을 통해서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한초원입니다"라고 먼저 인사했다.
또 한초원은 "짧았다면 짧았고 길었다면 길었던 '프로듀스48'이 이렇게 끝이 났는데요. 제가 촬영하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힘들었다면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동안 되게 많은 좋은 연습생 친구들도 사귀고, 그리고 제 스스로도 마인드가 많이 바뀌고 성장도 하고 실력도 많이 늘었다고 생각해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되게 행복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프로듀스 48'에 참여했던 소감을 밝혔다.
또 한초원은 "비록 아이즈원으로 데뷔는 못했지만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연습해서 여러분들께 꼭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뵙겠다. 그때까지 응원 많이 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지금까지 응원 많이 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초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진행된 '프로듀스 48' 파이널 생방송에서 최종 13등을 기록했다. 아이즈원 멤버로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프로듀스 48'을 통해서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한초원이다.
'프로듀스 48'이 만든 아이즈원에는 장원영을 비롯해,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합류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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