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유도 베테랑' 김민정(30·한국마사회)이 빛나는 은메달을 따냈다.
김민정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에서 펼쳐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여자유도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일본 10대 에이스 소네 아키라에게 연장 대접전끝에 업어치기 절반패했다.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학교 3학년, 2000년생 소네는 1m62의 키에 96kg의 몸무게, 만화에나 나올 법한 괴력 소녀로 통한다. 일본이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전략적으로 키우는 천재 유도소녀다.
주니어 챔피언 출신인 소네는 부다페스트 헝가리세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올해 중국그랜드슬램 1위 등 어린나이에도 눈부신 경력을 이어왔다.
김민정은 지도 2개를 내주며 고전한 끝에 연장 시작 직후인 27초만에 통한의 업어치기를 허용했다. 절반패하며 금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자카르타=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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