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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돌아올께!"

곤살로 게데스가 발렌시아 선수들에게 한 말이다. 게데스는 지난 시즌 발렌시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그는 임대 신분이었다. 시즌을 마친 후 원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으로 돌아갔다. 게데스가 절실한 발렌시아는 완전영입을 두고 파리생제르맹과 협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상황은 쉽지 않다. 파리생제르맹은 게데스의 몸값으로 7000만유로를 원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최대한 요구조건을 맞춰주며 타결에 이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현지 언론의 전망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20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수페르데포르테는 '조만간 양 측이 협상을 마칠 것'이라고 했다. 가장 큰 이유는 게데스의 의지다. 게데스는 발렌시아 선수들에게 '이적시장이 다치기 전 돌아온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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