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를 탄 대통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파격적인 입장으로 45억 아시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붕카르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첫 순서로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장내 대형화면을 통해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경기장으로 향해 출발하는 대통령의 영상이 비 치자 인도네시아 관중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인도네시아 국민, 어린이와 소통하는 모습도 유쾌했다.
바이크를 탄 대통령이 스타디움에 들어서자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이 뜨겁게 환호했다.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자카르타 주지사 출신 인도네시아 제7대 대통령이다. 자카르타=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명품 초고반발 드라이버 '20만원대' 마루망 골프우산 증정까지
▲ 사유리 "이상민과 결혼 해야 하나?" 고민
▲ 시의원, 집단 강간당한 후 마지막 모습
▲ 일가족 태우고 스쿠터 모는 5살 꼬마 '논란'
▲ "性학대"…딸에게 살해당한 마피아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