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지혜 기자] ‘복면가왕’을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인사한 배우 이태리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이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썩 꺼지시오! 소방차!’ 는 바로 저였습니다!!! 너무 떨리고 긴장도 많이 됐지만..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복면가왕 #소방차 #이태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그가 썼던 소방차 가면과 함께 나란히 미소 짓고 있는 이태리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이태리는 가면을 벗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복면가왕’에서 이태리는 ‘썩 꺼지시오 소방차’로 등장, ‘소독차’와 함께 듀엣을 펼쳤고 아이돌이라는 추측을 받았으나 반전 정체를 드러내 관객을 놀라게 했다. 그는 특히 개명한 이후로 첫 TV 출연을 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복면가왕’ 출연을 기뻐했다.
한편 이태리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 캐스팅돼 활약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태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