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메이크업을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화장품 브랜드를 직접 론칭하는 스타부터 독보적인 비주얼과 매력으로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스타까지, 여성들에게 화장품을 고르는 재미를 주고 있다.

♦ 홍진영, 직접 화장품 만드는 ★

최근 ‘홍진영 인생파데’로 화제가 됐던 홍진영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화장품 브랜드 ‘홍샷’을 론칭했다.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때 술을 먹고 온몸이 붉어졌지만 얼굴만은 메이크업 한 상태 그대로라 많은 여성이 그의 메이크업 비결을 궁금해 하기도 했다.

결국 홍진영은 파운데이션, 컨실러, BB크림 등 3가지 제품을 ‘원샷’으로 해결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을 개발했다. 파운데이션, 컨실러팩트, 민낯크림, 틴트 등 직접 기획과 연구, 개발 등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고.

♦ 민효린, 태양의 여자

한 화장품 브랜드는 지난 2월 민효린이 결혼식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화보가 기획, 촬영이 진행됐다. 민효린은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특유의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민효린은 생기 있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 신세경, 독보적 청순여신

‘청순’하면 떠오르는 배우 신세경은 화장품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는 신세경은 그동안 작품에서 사용한 립스틱, 쿠션 팩트, 향수 등 제품을 연달아 완판시키며 여성 소비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뷰티 아이콘의 면모를 입증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신세경이 그동안 한글홍보대사, 유네스코 교육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내적인 성숙함도 조화를 이뤄 모델로 선정했다고.

♦ 보아, 성숙한 여인

보아는 한 화장품 브랜드의 색조라인 모델로 발탁돼 활동하고 있다. 섹시한 매력부터 카리스마, 청순, 성숙 등 데뷔 후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는 보아와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돼 발탁된 것.

지난 26일 해당 브랜드 행사에서 보아는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투명한 피부와 붉은 립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 김소현, 단아+청초 20대 대표

올해 20살이 된 김소현이 화장품 모델로 나섰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된 김소현은 20대 만의 단아하고 청초하면서 맑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아역부터 활동하고 있는 김소현의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이 브랜드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진] 뮤직K 엔터테인먼트, 크리니크, 아우딘퓨처스 네오젠 제공,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