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의 수소수 생성기

수소수의 인기에 힘입어 우리나라에서도 수소수 캡, 수소수 텀블러, 포트형 수소수생성기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수소수를 마신다고 무조건 활성산소를 낮출 수 있는 건 아니다. 수소수는 수소 용존량이 800ppb 이상 돼야 인체 내 유해 활성산소 제거와 각종 질병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내 수소수 전문기업인 솔고바이오는 수소가 1000ppb 이상 물속에서 용존하는 기술을 개발해 일본에 수소수 생성기를 수출하고 있다.

솔고바이오는 생수통에 수소수를 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수소수 캡과 수소수 텀블러, 가정에서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포트형 수소수 생성기와 디스펜서, 정수기 형태의 직수형 수소수 생성기, 냉·온수기 겸용 수소수 생성기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티타늄 백금 수소생성장치는 특허받은 6중 티타늄백금 전기분해 시스템을 이용한 제품이다. 물(H2O)에서 산소(O2)와 수소(H2)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분리해 수소를 물 분자 사이에 강력하게 분산, 용존시키는 솔고 수소수 생성기만의 특허 기술이다. 수소는 가장 가벼운 물질이기 때문에 물에 용존되는 순간부터 10여분이 지나면 완전히 증발되는데, 솔고의 수소수생성장치는 수소가 장시간 용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알려졌다. 또 수소는 온도변화에 민감해 고온에서는 용존하기 어렵지만, 솔고의 냉온수소수기는 약 80도의 온도에서도 높은 수치의 수소용존이 가능해 따뜻한 수소수의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 회장은 "솔고바이오는 국내뿐 아니라 한·중·일 3개국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최근 수소수의 효능·효과에 대해서 많은 논쟁이 있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수소수를 이온수를 대체할 새로운 기능성 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