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가 변한없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민우혁♥이세미 부부가 아들 이든이와 함께 KTX를 타고 강릉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하는 모습부터 류필립♥미나 부부가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응원전을 준비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미나와 류필립은 스웨덴 전 경기를 본 뒤, 약간의 허전함을 느꼈고, 함께 월드컵을 응원하기로 계획했다.
류필립이 "자기, 올해 월드컵은 조용하다"고 하자 미나는 "자기야, 벌써 강산이 2번이나 변했다"며 자신없어 했다.
이에 류필립은 자신감을 불어 넣어줬고, 미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화제를 모았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나왔다. 미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나는 "안무를 유튜브로 다운 받아서 봤는데 헷갈린다"며 연습을 시작했고, 남편 류필립은 홀딱 반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hsjssu@osen.co.kr
[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