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은애 기자] 샤이니, 혁오, 존박, 조원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지난 5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샤이니, 혁오, 존박, 조원선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지난달 28일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을 발표한 샤이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약 5년만에 출연하게 됐다. 이들은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과 함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혁오는 2주 연속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찾게 됐다. 혁오는 지난 3일 방송된 '유희열의스케치북' 400회 특집에 출연해 이적과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이번에는 지난달 31일 새 미니앨범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를 발매한 만큼 신곡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선과 존박은 6일 오후 6시 발표되는 '서두르지 말아요'를 들려줬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첫 컴백무대나 다름 없는 셈이다. '서두르지 말아요'는 조원선의 9년 만의 신곡이다. 막 시작한 연인의 조심스러운 감정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노래로, 조원선이 작사 작곡했으며, 존박이 듀엣 파트너를 맡았다.
샤이니, 혁오, 존박, 조원선를 비롯해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더브라더스도 출연했으며, 해당 방송분은 9일 방송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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