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니콜 키드먼이 몇 번의 유산 후 겪었던 비통함을 털어놨다.
니콜 키드먼은 유명 매거진 '태틀러(Tatler)' 6월호에서 배우 톰 크루즈의 아이를 유산했을 당시 엄청난 비탄에 빠졌다고 밝혔다. 키드먼은 그 당시 겪었던 쓰라린 고통이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키드먼은 톰 크루즈와 지난 1990년 결혼했으며 11년 동안의 결혼 생활 중 자궁외임신과 2회의 유산을 겪었다. 키드먼은 유산을 "나는 아이를 가지고 싶은 쓰라린 갈망을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유산의 상실감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다. 여자로서 거대한 슬픔을 주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키드먼은 지난 2006년 6월 키스 어번과 재혼, 2008년 7월 첫딸 선데이를 낳았다. 2010년 둘째 딸인 페이스를 대리모를 통해 얻었다. 그 당시 키드먼은 "대리모에게는 감사하다는 걸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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