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진리 기자] 영화 '독전'의 포문을 연 배우 금새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새록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영화 '독전'(이해영 감독) 스토리의 첫 문을 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에서 금새록은 형사 원호(조진웅 분)가 마약 수사를 진행하며 알게 된 소녀 수정 역을 맡았다. 극 초반 원호의 부탁으로 이선생 조직에 진입하는 역할로 등장, 파격적인 비주얼과 대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금새록은 대선배 조진웅과 팽팽한 연기 호흡을 자랑하며 짧지만 강렬한 등장과 퇴장으로 후반부까지 깊은 잔상을 남겼다.
금새록은 '독전'과는 정반대의 이미지로 현재 안방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유동근의 막내딸 박현하 역을 맡은 금새록은 탱탱볼 같이 통통 튀는 매력으로 주말 안방을 장식 중. 밝고 쾌활한 매력을 자랑하는 박현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모습에 앞으로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린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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