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친구' 소년조선일보가 6월 4일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창간 81년 만에 제호를 '어린이조선일보'로 바꿉니다. 판형도 기존의 절반 크기인 '타블로이드'로 변경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제호입니다.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소년조선일보라는 이름을 떠나보내고, 어린이조선일보라는 새로운 제호로 독자들을 만납니다. 판형도 어린이의 체형에 맞춰 몸집을 줄입니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읽기에도 좋고, 펼치고 접는 것도 훨씬 쉬워집니다. 종이에 직접 쓰고, 그리고, 풀어볼 수 있는 '활동' 위주의 코너들을 배치해 신문 활용도를 더욱 높인 것도 이번 개편의 특징입니다.
어린이조선일보는 주 5일(월~금) 발행되며, 학기 중에는 12페이지, 방학 기간에는 8페이지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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