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매트리스 제품의 유해물질 논란이 벌어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안전성'에 집중되고 있다. 매트리스는 특히 몸에 닿는 면적이 많고 비교적 긴 시간을 보내는 생활용품이기에 더욱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물질을 소비자가 검증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신뢰할 만한 인증마크는 안전한 제품을 고르는 좋은 기준이 된다. 특히 유럽의 주요 인증 제도는 유해성에 대한 기준이 상세하고 검증 제품군도 다양해 신뢰도가 높다.
◇까다로운 독일 LGA 인증·유럽 오코텍스 1등급 획득한 매트리스
유럽의 주요 인증 제도 중에서도 독일의 LGA 인증은 까다로운 기준으로 잘 알려져 있다. LGA 인증은 세계적 인증 평가 기관인 독일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사에서 실시한다. TÜV 라인란드사는 전 세계 500여 개 지사와 200여 곳의 테스트 기관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많은 기업에서 TÜV 라인란드사의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 LG 등 유럽 시장에 진출한 유수의 기업도 자사 제품에 TÜV 라인란드사의 인증을 받았다. 그중 LGA 인증은 각종 섬유, 가구, 공구류, 건축 자재, 금속 제품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 특성에 따라 세분화된 테스트를 거치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 테스트 방법도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LGA 인증은 큰 신뢰를 받는다.
덴마크에서 생산되는 템퍼의 모든 매트리스 제품은 LGA 유해물질 검사를 통과해 '안전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템퍼는 포름알데히드,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암물질 관련 테스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매트리스 커버 소재 역시 친환경 섬유 제품 인증인 유럽 오코텍스(OEKO-TEX) 1등급을 획득했다. 1등급은 3세 미만 유아가 사용하기에도 안전한 제품임을 입증하는 등급이다.
◇유럽 만족도 1위, 안전하고 편안해
템퍼는 또한 특유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통해 유럽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유럽 2만9000여 명 매트리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템퍼가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템퍼 실사용자 대상 재구매 의사 설문 조사 결과에서는 10명 중 9명이 '그렇다'고 답해 제품에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템퍼의 폼 소재는 압력 흡수 기능이 탁월하다. 사용자의 체중으로 인한 압력이 특정 신체 부위에 집중되지 않도록 압력을 매트리스 전체로 분산시킨다. 때문에 한 자세로 오래 누워 있어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템퍼 매트리스는 사용자의 체온과 무게에 반응해 신체 굴곡을 꼭 맞춰준다. 어깨와 골반 등 매트리스와의 압점이 큰 부위는 깊이 몰딩되고, 허리와 목 등 매트리스와 공간이 생기기 쉬운 부위는 빈틈을 메우듯이 자연스럽게 몰딩돼 신체 본연의 라인에 잘 맞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