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지원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로꼬가 수제버거 만들기에 도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이이경 로꼬 장기하 강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꼬는 야식으로 만들어 먹을 햄버거 재료를 들고 부엌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뒤늦게 숙소에 온 강다니엘을 만났다.
이후 로꼬는 강다니엘과 함께 햄버거를 만들었다. 컴백 주간이라 잠도 못 잔 채 녹초가 된 강다니엘은 로꼬의 배려에 고마워했으나, 로꼬의 허당 요리실력에 결국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강다니엘은 로꼬를 뒤로 보낸 뒤 직접 요리에 나섰다. 그는 뜨거운 기름에도 아랑곳 않고 메인 셰프 포스를 뽐냈다. 로꼬는 "다니엘이 출출해하고 내 음식만 기다리고 있는데 망했다고 생각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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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