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정소민이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소민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동명의 일본 후지TV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 드라마는 2002년 2분기 방송된 작품으로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아카시야 산마, 신바사키 코우 등 일본 톱스타들이 출연한데다 파격적인 반전 결말로 유명하다.

원작 드라마 자체가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는 일본 드라마 중 하나인 데다, 정소민 또한 '이번생은 처음이라'와 '마음의 소리'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어 정소민의 변신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편안한 아이언, 쉬운채를 찾는다면 전문가가 극찬하는 '이것'
아이돌 최초 '누드집'…"재촬영 계획"
"황수정, 최음제 발언 진실공방"
김세레나 "하룻밤에 2억…은밀한 제의"
'성추행' 김생민, 지인에 하소연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