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29)와 아이돌그룹 ‘마이네임’의 채진(23·본명 채진석)의 사생활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돼 논란이 일자 조현아 측이 “술자리 사진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현아와 채진이 집 안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지면서 두 사람의 교제설이 제기됐다.
조현아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조현아와 채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시다가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힌 것”이라고 했다. 채진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도 같은 날 “지인 모임에서 술자리 게임을 하던 모습이 찍힌 것”이라며 “연애는 아니다”고 했다.
조현아 측은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이 찍었겠지만, 유출 경로는 알지 못한다”며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프로그램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라고 했다.
조현아와 채진은 더 유닛에서 각각 멘토와 참가자로 출연했다.